지하철 물품보관함 가격 및 시간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시다시피 지하철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즉석 사진은 물론이며, 간단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품보관함 역시 마찬가진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지하철 물품보관함 가격과 이용 시간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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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물품보관함의 경우 기본 4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크기에 따라 이용요금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 구분은 소형, 대형, 중형으로 나뉘며, 소형은 2,000원 중형 및 대형은 각각 3,000원 및 4,000원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4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이후 매 4시간 마다 각 크기에 해당하는 금액이 추가됩니다. 기본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는 시간은 평일 오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며, 토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의 경우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물품보관함 크기는 가로와 깊이는 380mm와 520mm로 동일하며, 높이만 차이가 나는데, 소형 높이는 270mm며, 중형과 대형은 각각 570mm와 870mm입니다.

현금이나 교통카드, 휴대폰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이용요금을 지불하실 수 있습니다.

보관 후 3일이 지난 경우 관제센터로 물품이 이송될 수 있으며, 30일이 지나면 임의로 폐기 처리가 되니 이 부분은 반드시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비운영 시간에도 요금이 계속 발생하는 만큼, 되도록이면 운영시간 내에 물품을 찾아가시면 좋을 듯합니다.